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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시술 논란' 성시경, 살 쪽빠지고 '턱선 갸름' 근황.."뚱뚱한거 지겨워"[핫피플]

OSEN

2025.08.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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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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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 됐다.

이날 성시경은 신사역에 있는 한 유명 중국집을 찾았다. 식당에 대해 설명하던 중 그는 "그저께보다 좀 빠졌니?"라고 물었다.

실제 성시경은 살이 빠진듯 턱선이 확연히 갸름해진 상태였다. 그는 "그저께 삼겹살먹고 밤에 운동하고 어제도 아침 운동하고 저녁 운동하고 오늘 아침에 공복운동하고 지금 빈속이라서 너무너무 흥분된다. 이거 먹고 좀 잠깐 자고 저녁에 또 운동해야지"라고 운동에 푹 빠졌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겹다 뚱뚱하게 사는것도. 그래서 살 쫙빼고 다시 '꾸밀텐데'를 좀 임팩트 있게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성시경은 "우리 그저께 삼겹살 먹었잖아. 오늘 오는데 인스타에 문제로 나왔더라. '몸엔 좋다고 알려져있지만 삼겹살이랑 같이 먹으면 콜라보다 더 살찌는건 뭘까요?' 마늘이래. 마늘이 당이 되게 높고 구워먹으면 기름을 다 흡수하잖아. 근데 그 밑에 댓글에 '액상과당이랑 채소당이랑 어떻게 비교하냐'더라. 그리고 콜라 한 캔 500ml인데 그럼 마늘을 500g 먹어야하는건데. 그러니까 말이 안 되는거다. 약간 자극적인것 같다. 그런 당은 많이 먹어도 된다. 마늘 당이면"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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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런건 누가 만들었을까요?"라고 묻자 "모르지. 일단 자극적이잖아. 요즘 광고가 진짜 많더라 그래서. 디톡스니 뭐 다 그거잖아. 그럼 결국 마지막엔 다 상품으로 연결된다"라고 SNS 광고의 문제점을 짚기도 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5월부터 '꾸밀텐데' 콘텐츠를 시작, 본격적인 관리를 예고했다. 그는 "나는 로션도 안 바르고 옷을 산 적이 없다. 근데 요즘 너무 많이 느낀다. 진짜 흉하구나 생각한다. 꾸며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패션을 공부하면서 삶의 패턴을 바꿔봐야겠다. 살도 좀 빼고 해보려고 한다. 다이어트는 내가 알아서 할 생각이지만 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하지만 '꾸밀텐데' 콘텐츠 공개 후 오히려 성시경의 스타일 변화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과 스타일리스트를 향한 비판 등 혹평이 쏟아졌고, 성시경은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안되잖아요. 너무 안 그어봤으니 수박은 못 돼도 줄 긋는법 좀 천천히 배워보자 그런 건데"라며 "시작한거 잘 안 놓는거 아시죠?  천천히 공부해나갈테니까 응원해줄거죠"라고 입장을 밝혔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피부과에서 일시불로 726만원을 결제한 뒤 시술을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병원도 이렇게 안 비싸다"며 '바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성시경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성시경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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