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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시그널 시즌2' 마지막 촬영 인증..무전기→케이크까지 '기대'

OSEN

2025.08.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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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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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혜수가 '시그널' 시즌2 촬영 현장을 인증했다.

12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은 '시그널 시즌2' 촬영장에서 받은 도시락으로, 샌드위치와 과일, 쿠키 등의 디저트가 담겼다.

특히 도시락에는 '시그널 시즌2'의 제목인 "두번째 시그널" 로고 스티커가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그에 앞서 김혜수는 마찬가지로 "두번째 시그널"이라고 적힌 케이크와 무전기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던 바.

'시그널 시즌2' 관계자는 지난 11일 "오늘 진행하는 촬영을 끝으로 작품 촬영이 종료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혜수는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받은 것으로 보이는 도시락 등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시그널'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로,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 드라마다. '싸인', '킹덤' 등으로 호평받은 김은희 작가 특유의 강렬한 서사로 호평받은 가운데 약 10년만에 후속작 제작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2월 첫 촬영을 시작한 '시그널 시즌2'는 약 6개월 가량의 촬영을 마쳤으며, 후반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혜수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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