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고지원·고지우의 '자매 우승 신화'에 와이드앵글이 바빠졌다. 모두 와이드앵글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와이드앵글은 고지원 프로의 생애 첫 우승과 KLPGA 사상 최초의 '한 시즌 자매 우승'을 축하하면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2025 SS 시즌 봄 상품은 15%, 여름 상품은 10% 할인되며,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정상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30명에게 고지원 프로 사인 모자를 증정한다.
자매 중 동생인 고지원(21·삼천리)은 지난 주말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투어 첫 정상을 밟았다.
고지원의 우승은 KLPGA 최초 ‘동일 시즌 자매 우승 신화’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 됐다. 언니인 고지우(23·삼천리)가 6월의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을 해놓은 터라 KLPGA 사상 최초의 한 시즌 자매 동반 우승이라는 진기록이 세워질 수 있었다.
자매 골프 선수로 주목을 받았던 고지원·고지우 자매는 에프씨지코리아(와이드앵글·피레티) 후원을 받고 있다. 두 선수가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니고 있지만 ‘퍼포먼스 중심의 경기력 완성’이라는 와이드앵글의 브랜드 철학을 함께 증명해 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우승 당일 고지원이 착용한 제품은 와이드앵글의 ‘타공 믹스 폴로 티셔츠’와 ‘변형 잔플리츠 큐롯 스커트’다. 슬림한 실루엣과 통기성을 갖춘 폴로 티셔츠는 트리코트 소재로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큐롯 스커트는 자외선 차단과 비침 방지 기능을 겸비한 원단과 접촉 냉감 속바지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뛰어난 활동성을 지원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이번 고지원 선수의 우승은 단순한 첫 승을 넘어,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기술력과 가치를 실전에서 증명한 사례이자 브랜드와 선수가 함께 만들어낸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후원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골프웨어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