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JYP 아티스트' 야오천, 단독 공연→현지 페스티벌 출연..다방면 활약

OSEN

2025.08.12 22:0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중국 아티스트 야오천(YAOCHEN)이 2025년 다방면 활약을 펼치고 있다. JYP 중국 법인 JYP 차이나 소속 야오천은 8월 9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야외 캠핑장에서 단독 공연 '만리택일 스페셜 파티'를 개최했다. 야오천의 생일인 1998년 3월 23일 이후 10000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캠핑 콘셉트로 구성,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또 첫 솔로곡 'NEVERMIND'(네버마인드)부터 'Adventure Player'(어드벤처 플레이어),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작업한 곡 'Better With You'(배러 위드 유) 등 에너제틱한 무대 매력을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야오천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활약세를 잇고 있다. 2024년 11월 앨범 '有更好 Better With You'(유니껑하오 배러 위드 유) 타이틀곡 'Better With You' 발표 후 12월부터 광저우, 충칭, 상하이, 베이징에서 팬미팅 '"Better With You" 2024 YAOCHEN FANMEETING'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심양 장미 뮤직 페스티벌', '닝보 샹산 북위 30도 랑챠오 뮤직 페스티벌' 등 현지 유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달 6일 JYP 차이나와 중국 시네마 시장 점유율 1위인 영화 드라마 제작 및 배급사 완다픽쳐스의 전략적 제휴가 공식화되며 야오천은 '완다픽쳐스 스타 파트너'로 발탁됐다. 그를 선두로 JYP 차이나 소속 현지 아티스트의 연기 활동과 영화, 드라마, 음악, 마케팅, 오프라인 공간 등 연예 산업 전방위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제휴를 기반으로 야오천은 음악 활동과 함께 완다픽쳐스 협업을 통한 연기 활동에 본격 나선다. 2026년 완다픽쳐스가 제작한 작품 '만고최강종'(万古最强宗), '요안'(耀眼)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활약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야오천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19'를 통해 보이그룹 R1SE(라이즈)로 데뷔, 2021년 솔로 가수로 발을 내디뎠다. 2021년 6월과 12월 발매한 곡 '不必回答(bubi huida)', '夜·YEAH,NOW'(예,나우)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의 2021년 연간 차트 인기 디지털 싱글 인증을 연속 획득했고, 같은 해 12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 '뉴 스타 오브 더 이어'(NEW STAR of the year) 부문, 'QQ뮤직 어워즈'(QQMusic Awards) '디 아티스트 오브 미디어스 초이스'(THE ARTIST Of MEDIA's CHOICE) 부문을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넓혔다. 지난해 7월 '2024 TMEA'(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의 '올해의 돌파 댄스 가수'와 9월 'WMA 2024'(웨이보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무대 퍼포먼스 아티스트' 트로피를 거머쥐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 CHINA


지민경([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