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이장우 정신 못차리는 직진 플러팅 "새우 까주면 결혼"(두유노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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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직진 플러팅 2종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 이장우는 정혁과 함께 대만의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던 중, ‘먹보형제’ 이장우를 향한 직진 플러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장우가 “게는 친구랑 먹어야 해. 연인이랑 먹는 음식은 아니야”라고 말문을 열자 정혁은 정성스레 깐 게를 이장우의 밥 위에 얹어주며 “이렇게 하면 연인이랑 먹을 수 있잖아요”라고 게 플러팅 기술을 선보인다.

그러자 이장우는 “나 주는 거야?”라고 수줍은 듯 되묻고는 한입 가득 감동으로 채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정혁은 “그런 거 있잖아요. 새우 까주면서 ‘새우 까주면 결혼이다.’ 저 형한테 결혼 신청하는 거예요”라고 두 번째 플러팅을 해 이장우의 정신을 혼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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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주 동안 태국과 대만에서 한국의 집밥을 선보인 이장우는 “잘 드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더 해드리고 싶었어요. 집밥은 친근함이에요. 음식을 같이 나누다 보면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집밥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그와 함께 현지의 집밥 메이트를 찾아 나섰던 뱀뱀과 정혁은 집밥에 대해 “집밥은 가족인 것 같아요” “집밥은 추억이에요”라고 각각 정의했다.

‘먹보형제’ 이장우, 정혁의 대만 집밥 투어 ‘두유노집밥’ 최종화는 13일(수)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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