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최호종이 글로벌 무대에 이어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중이다.
아티스트 최호종이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내달 21일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방식을 통해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다빈치모텔’은 음악·아트·학문·패션 등 장르를 한층 확대하며 국내외 핫한 아티스트와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올해는 무용수로서는 처음으로 최호종이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호종은 독창적인 움직임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그만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감각적인 안무를 통해 관객에게 전에 없던 예술적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호종은 올봄 무용수 최초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단독 공연 ‘2025 CHOIHOJNG 1ST MOVENOTE ’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과감한 시도를 통해 깊이 있는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에서 개최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과 ‘KCON LA 2025’ 등에 참가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한국 무용의 예술성을 알렸다. 이로써 그는 ‘K-무용’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주목받아온 최호종은, “최호종이 장르다”라는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이에 장르의 벽을 허물고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최호종이 이번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보여줄 색다른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최호종이 합류한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