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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비하인드 공개.."카메라 밖에서도 따뜻" 미담

OSEN

2025.08.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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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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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재영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재영은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에서 ‘이연석’ 역을 맡아 작품 전체에 포근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매니지먼트S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은 화면 밖에서도 빛나는 그의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뢰인의 반려견 지니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모습부터, 촬영 준비에 몰입한 진중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온도와 분위기가 담겼다. 틈틈이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 건네는 환한 미소는 김재영 특유의 부드러운 에너지를 전하며 현장을 한층 훈훈하게 물들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현장 관계자는 “김재영은 장면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정리하며 깊이 몰입하지만, 컷이 끝나면 특유의 유쾌함과 편안함으로 현장을 밝히는 배우”라며 “그 덕분에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안정감 속에서 호흡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재영은 극중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을 맡아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과도한 감정 표현 대신 눈빛, 대사 사이의 공기, 미묘한 표정 변화로 캐릭터의 감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강여름(공승연 분)과의 장면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이도 관계의 온도와 미묘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며 ‘대사보다 표정으로 설레게 하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상식(유준상 분), 현바람(오현중 분)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유쾌한 케미와 안정적인 호흡,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방송 초반부터 김재영은 ‘존재 자체로 설레게 하는 배우’, ‘감정선의 결이 고운 배우’, ‘훈남의 정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재영이 아니면 이연석을 이렇게 표현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방송분에서는 오구엔터테인먼트와 대리 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로 함께하게 된 이연석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바. 남은 회차에서 김재영이 그려낼 이연석의 새로운 변화와 서사가 어떤 울림과 설렘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매니지먼트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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