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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일, 영화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출연..27일 극장가 출격

OSEN

2025.08.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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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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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류세일이 새로운 예술영화의 탄생을 알린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에 출연한다.

훈훈한 비주얼과 몰입도를 끌어내는 연기력을 겸비한 류세일이 영화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에 캐스팅돼 올여름 극장가를 찾을 준비를 마쳤다.

영화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는 사라진 남자와 세 여자의 관계 속에서 보이는 것과 믿는 것 그 사이 어딘가, 다른 것으로 알려질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춘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섬세한 감성이 빛나는 작품성과 완성도 높은 연출력,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인정받았던 바. 이에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영화 팬들의 기대감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극 중 류세일은 우석 역을 맡아 작품에 힘을 보탠다. 그가 분한 우석은 다정다감한 성격 한 편에 무심함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로 인해 여자친구 유정(정회린 분)의 마음에 의도치 않은 생채기를 낼 때도 있지만,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능청스러운 면모로 다음 전개를 한층 궁금케 만든다고. 이렇듯 그는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쌓아온 단단한 연기 내공을 발휘, 입체적인 캐릭터를 세밀하게 풀어나가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의 주축으로 활약을 예고한 류세일. 그가 소속사 UL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먼저 류세일은 "늘 믿고 함께할 수 있는 감독님과 스태프 그리고 배우 동료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꿈같은 일입니다"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작품이 개봉해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극장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도 덧붙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세일은 연극 '폰팔이',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버건디 무키 채널 오프닝 멘트', '로켓캔디'를 비롯해 뮤지컬 '앨리스 스튜디오', 영화 '이어지는 강' 등 매체를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그는 올봄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젊은연극상을 수상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재증명했다. 이러한 그가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에서는 어떤 변신을 꾀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류세일의 깊은 진심이 더해진 영화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는 오는 27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UL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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