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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다이어트 한약' 부작용 폭로 "생리불순+폭식, 몸 망가져..쓰러져서 실려가"

OSEN

2025.08.1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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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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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다이어트 한약' 부작용 경험을 전했다.

12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미자에게 "다이어트 한약이랑 (보조제를) 같이 복용해도 되냐"는 질문을 남겼고, 이에 미자는 "아.. 다이어트 한약 안 드시면 안 될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미자는 "저 몸 다 망가지고 몇년간 생리도 안 하고 폭식와서 그전보다 더 찌고 쓰러져서 실려가고 그랬었어요"라고 자신이 겪었던 다이어트 한약의 부작용을 알렸다.

그는 "억지로 입맛 없애는 약은 끊거나 내성 생기면 폭식 터지더라구요. 유명한 한의원 다 가봤는데 다 똑같았어요"라며 "건강 잘 챙기셔요"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미자는 과거 80kg까지 살이 찐 뒤 아나운서의 꿈을 위해 밥을 비롯한 모든 탄수화물을 끊고 온갖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는 등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지만, 이로 인해 몸이 망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48kg대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미자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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