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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구장 좁다' 한화, KBO 역대 최다 48G 매진 신기록…구단 최초 90만 관중 돌파

OSEN

2025.08.1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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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문동주,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웠다.전석 매진 기록이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2025.07.08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문동주,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웠다.전석 매진 기록이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2025.07.08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경기 최다 매진 KBO리그 신기록과 함께 구단 최초 홈 9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매진(17,000석)으로 올 시즌 48번째 만원 관중을 이뤘다. 지난해 한화가 세운 47회를 뛰어넘는 KBO리그 단일 시즌 홈경기 최다 매진 기록이다.

또한 한화는 이날 1만7000명을 더해 시즌 총 관중 수 911,661명을 기록, 리그 최초로 90만 관중도 돌파했다. 매진률은 88.9%(48경기/54경기), 좌석 점유율은 99.3%(91만,661석/91만8000석)에 달한다.

91만1661명은 지난 시즌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인 80만4204명을 뛰어넘는 구단 신기록이다.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홈 누적 관중 수는 지난달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1만2959명을 기록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섰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변함없이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최다 매진 신기록과 구단 최초 90만 관중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시즌 끝까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구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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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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