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기안84 은근 좀 나더라 그거(질투) | 썸 왕따&논란 종결, 헤어라인 키스, 여름나래학교, 전현무 전화 연결’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서 박나래는 이날 게스트 기안84에 대해 “구독자들은 물론, 게스트 그리고 저희 어머니도 언급했다”라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방송 시작 전 PD님과 이날 방송이 두 번째 200만 또는 첫 번째 300만까지 나올 거라고 이야기했다. 동시에 아무리 녹화해도 분량이 7분 밖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 아니면 도”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기안84는 ‘나래식’ 구독자들이 많이 원했던 게스트. 기안84는 박나래를 보더니 “살이 엄청 빠졌다. 얼굴을 정면으로 오랜만에 본다. 거의 4년 동안 옆모습만 봤다. 우리 용 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에 박나래는 “우리 한참 썸 탈 때 화보 촬영하고 나서 국밥집 간 거는 정말 리얼이었다. 충재 씨보다 기안84가 좋다고 했다가 헤어라인 키스까지 가게 된 것”이라고 썸을 떠올렸다. 이에 기안84는 “그건 한혜진이 시켰던 거다. 이마 키스하라고 해서 했지 내가 미쳤다고 하겠냐. 그때는 죽으라고 하면 죽었다. 그때는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