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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소월에 고백하려다 차였다 "6%도 안 돼"('신랑수업')

OSEN

2025.08.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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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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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천명훈이 소월을 향한 마음을 한 번 더 드러냈다.

13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소월을 위해 인천 월미도와 차이나 타운 데이트를 기획했다.

천명훈은 유럽에서 여행을 하고 온 소월을 위해 차이나 타운 중국 식당을 찾았다. 소월이 고향의 맛을 그리워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소월과 배불리 밥을 먹은 천명훈은 월미도의 명물인 바이킹을 탔다. 천명훈은 “무서움을 느낄 때 심장 박동수랑, 사랑을 느낄 때의 심장 박동수가 똑같대요”라면서 소월과 함께 바이킹을 탔다. 그러나 생각 이상으로 두려운 놀이기구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관람차도 탔다. 천명훈은 “남자 만날 때 한방에 100% 되어야 만나는 거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소월은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야 만나는 거다”라면서 "60% 이상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그럼 나는 몇 %냐”라며 물었다. 이에 소월은 “6%도 안 돼”라며 단호하게 잘랐다. 그러나 천명훈은 “여기 출연하면서 소월이 저에게 갖는 마음을 0.3% 정도여서, 0.7%인 줄 알았는데 6%는 엄청나다”라며 기뻐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점쳤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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