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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하겠어”..27기 정숙, 달리기 1등→솔로男들 일동 환호 (‘나는솔로’)

OSEN

2025.08.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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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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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7기 정숙이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1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7기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거리 달리기 1등으로 들어온 영식이 가장 먼저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한 가운데 여자들의 중거리 달리기가 시작됐다. 출발과 동시에 정숙은 입고 있던 겉옷까지 벗어던지며 달리기 시작했고, 1등으로 달리고 있던 영숙과 거리를 벌려 추월에 성공했다.

1등 탈환하고도 페이스를 유지하는 정숙은 한참 앞서 가면서 쉼 없이 달렸다. 그리고 2등으로 달리고 있는 영자는 “제가 승부욕이 좀, 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슈퍼 데이크권 한 장은 따서 영수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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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자는 정숙을 따라 잡을 수 없었다. 1등으로 달리고 있는 정숙을 본 영수를 비롯해 남자들은 환호했다. 영수는 인터뷰를 통해 “달리기라는 게 자신과의 싸움 아니냐 인생을 살면서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그런 모습”이라며 더욱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들 역시 “(정숙에게) 또 반하겠다”라고 할 정도였다.

결국 이견없이 정숙이 1등으로 들어와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그는 한숨의 틈도 주지 않고 달린 이유로 “그냥 1등하고 싶다. 딸 수 있으면 따는 게 좋지 않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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