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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천명훈까지···1n 살 연하와 성공적 데이트('신랑수업')

OSEN

2025.08.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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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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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장우혁과 천명훈이 각각 데이트에 성공했다.

13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유럽 여행에 다녀온 소월과 만난 천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월은 흰 레이스의 바디 수트를 입고 나와 또 한번의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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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와 이다해는 “언제 봐도 예쁘다”, 이승철은 “난 그냥 보기만 해도 고맙다”라며 흐뭇해했다. 천명훈은 “오늘 보기 매우 좋다? 작정하고 왔는데? 오늘 우리 블랙 앤 화이트로 장난 아니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소월은 시큰둥해 보여도 천명훈의 물음에 흔쾌히 대답을 해 주었다.

소월은 “프랑스 갔다가, 이탈리아 갔다가, 벨기에 갔다가 네덜란드를 갔다. 이 네 군데 여행지 중에 로마가 제일 좋았다”라면서 여행에 대해 아직도 여운이 남은 얼굴이 되었다. 천명훈은 “우리 그럼 다음에 로마 한번 갈까?”라며 한 번 더 너스레를 떨었으나 소월은 “오빠랑?”라고 말해 순식간에 분위기는 역전됐다.

그러나 천명훈은 지지 않았다. 그는 소월을 위해 오랜만에 중국 음식이 그리울 거라며 인천의 차이나 타운으로 데이트 코스를 정했다. 천명훈은 가게 서버에게 “제 여친이에요. 서로 좋아해요”라며 중국어로 서버에게 어필을 해 소월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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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교자, 가지 요리, 베이징 덕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천명훈은 “몇 개를 시킨 거냐”라며 놀랐고, 소월은 “먹고 싶은 걸 다 시키라며. 그래서 시킨 거다. 가지 먼저 먹어라. 가지가지하니까”라며 야무지게 먹기 시작했다.

천명훈은 “너 중국 음식 생각날까 봐 데리고 왔다”라면서 소월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월은 “안 그래도 베이징덕 먹고 싶었다”라고 말해 천명훈의 데이트 코스가 탁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어 천명훈은 “남자 만날 때 한방에 100% 되어야 만나는 거냐”라며 관람차에서 물었다. 소월은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야 만나는 거다”라고 말했고, 천명훈은 “마음이 몇 % 정도 있어야 하냐. 50%냐”라며 물었다. 소월은 “60%는 돼야 한다”라면서 천명훈에 대한 마음으로 "6%다"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여기 출연하면서 소월이 저에게 갖는 마음을 0.3% 정도여서, 0.7%인 줄 알았는데 6%는 엄청나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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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또한 16살 연하의 배우 오채이와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섰다. 장우혁은 “제일 잘하는 걸 해서 오채이에게 어필을 하려고 한다”라면서 운동화 커스텀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운동화 커스텀을 운영하는 루디는 “오채이를 알고 있다. 오채이랑 같은 교회를 다녔었다”라며 의외의 인연을 밝힌 후 “장우혁이 제 전시회에 온 적 있었죠? 그때 채이도 왔었다”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있었다는 걸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우혁은 “루디 작가가 2년 전에 전시회를 했었는데 오채이도 왔었다. 과거에 2년 전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거다”라면서 영화 같다고 기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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