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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상철, 정숙에 미련 가득 “나한테 잘해줬으면..미친X처럼 직진” (‘나솔’)[핫피플]

OSEN

2025.08.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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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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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7기 상철이 정숙에 대한 미련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영수가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한 정숙에게 어필하려고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상철은 정숙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옥순을 향해 직진을 선언했다. 심지어 옥순, 정숙과의 2:1 데이트에서도 정숙에서 선을 그으며 옥순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정도로 확실한 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날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해 상철에게 신청하면서 MC들은 두 사람이 안정적인 관계라고 확신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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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철은 늦은 저녁, 영수와의 대화에서 정숙에 대한 마음을 묻자 “괜히 뭔가 위축된 게 있다. (정숙에게 거절의사) 표현한 다음에 편해진 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영수가 “정숙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묻자 상철은 “사실 없지 않다”라고 인정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영수는 “정숙이 엄청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라고 웃었다.

이후 상철은 영호에게 “진짜 힘든 곳이구나. 감정이 와 진짜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정숙님이 모두한테 다 재밌게 했잖아요. 나한테만 잘해줬으면 그러면 미친X처럼 저는 직진했다. 사회에서도 만나기 힘들정도의 좋은 사람인걸 알기 때문에 장거리를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아무튼 평생에 남을 아쉬움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데프콘은 “상철 아직도 복잡한 것 같다”라고 놀라워 했고, 송해나는 “상철 실망이다”라고 반응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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