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황인범-설영우 대박친 즈베즈다, 다음 K-히트로 황재원 간택..."한국 선수면 다 히트다"
OSEN
2025.08.13 14:52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사진]OSEN DB.
[OSEN=이인환 기자] ‘한국인 명가’를 세운 즈베즈다가 다시 한 번 태극전사를 품으려 한다. 황인범으로 시작해 설영우까지, 세르비아 무대를 지배한 한국인 MVP 계보가 이제 세 번째 주인을 찾을 조짐이다.
세르비아 ‘메드리안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설영우가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즈베즈다는 이를 대비해 또 다른 한국인 풀백을 영입해 ‘K-라인’을 이어가려 한다”고 보도했다.
설영우는 지난해 여름 울산 현대를 떠나 즈베즈다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150만 유로에 불과했지만, 그는 좌우를 모두 커버하는 멀티 풀백으로 단숨에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만 3골을 폭발시키며 수비수로는 이례적인 공격력을 뽐냈고, 리그에서도 43경기 6골 8도움이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세웠다.
[사진]OSEN DB.
황인범이 세르비아 무대에서 MVP급 활약을 펼친 이후 또 한 번 한국인이 리그를 장악한 것이다. 세르비아 리그 내에서는 최고 명문이지만 상대적인 중소 리그인 세르비아에서 한국 선수는 최고의 히트작이된 것.
하지만 이번 여름, 상황이 급변했다. 셰필드가 300만 유로를 책정했고, 추가 보너스 100만 유로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구체적인 오퍼를 준비 중이다.
설영우의 계약서에는 약 500만 유로(약 7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명시돼 있어, 발동 시 구단 의사와 무관하게 이적이 가능하다. 즈베즈다는 니콜라 스탄코비치 복귀로 수비 뎁스를 확보했지만, 설영우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사진]OSEN DB.
이에 즈베즈다가 낙점한 1순위 대체자가 바로 대구FC의 오른쪽 풀백 황재원이다. 안정적인 수비와 왕성한 공격 가담,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갖춘 그는 설영우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제시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대구가 핵심 자원을 쉽게 내줄 가능성은 낮아 협상은 난항이 예상된다.
흥미로운 점은, 즈베즈다가 유독 한국 선수에 대한 신뢰와 애착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는 전임자들이 리그에서 보여준 포텐으로 증명되는 상황이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무대에서 ‘한국인 최초 리그 MVP’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설영우 역시 단 1시즌 만에 ‘최다 공격포인트 풀백’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사진]OSEN DB.
현지에서는 “즈베즈다가 황인범과 설영우로 얻은 성공 경험이 또 다른 한국인 영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설영우 본인은 유럽 내 빅리그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즈베즈다는 최소한 챔피언스리그 예선 종료 전까지는 붙잡아두려 한다.
만 바이아웃 발동 시 상황은 순식간에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세르비아 리그는 또 한 번 한국인 스타를 잃게 되지만, 동시에 황재원을 비롯한 새로운 태극전사의 도전이 시작될 수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설영우의 프리미어리그 도전’과 ‘K-라인 3기 황재원’ 시나리오가 동시에 펼쳐질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즈베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인환(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