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장우혁, '♥16살 연하'와 두 번째 데이트도 성공적→천정명, 소월에게 한 발짝 더('신랑수업')[핫피플]

OSEN

2025.08.13 15:0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47살 장우혁과 천명훈에게 봄날 같은 여름날 데이트가 펼쳐졌다.

13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소월과 데이트에 나선 천명훈, 그리고 애프터에 성공한 장우혁이 등장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천명훈은 유럽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소월을 만났다. 흰 레이스가 이색적인 점프 수트를 입고 나타난 소월은 오늘도 자신을 보고 너스레를 떨며 챙겨주는 천명훈을 보며 밉지 않게 눈을 흘겼다.

천명훈은 “오늘 보기 매우 좋다? 작정하고 왔는데? 오늘 우리 블랙 앤 화이트로 장난 아니다”라며 친근하게 말을 걸더니 여행 후기를 물었다.

소월은 “프랑스 갔다가, 이탈리아 갔다가, 벨기에 갔다가 네덜란드를 갔다. 이 네 군데 여행지 중에 로마가 제일 좋았다”라고 말했고, 천명훈은 “우리 그럼 다음에 로마 한번 갈까?”라며 능청스럽게 물어 소월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천명훈은 이날 데이트 코스로 인천의 차이나 타운을 골랐다. 소월이 중국의 맛을 그리워할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천명훈은 가게 서버에게 “제 여친이에요. 서로 좋아해요”라며 중국어로 너스레를 떨었고, 소월은 “누가 서로 좋아해? 망상증이야”라며 중국어로 받아쳤다. 이다해는 “소월이 저렇게 강하게 말하면 상처 안 받냐”라고 물었으나, 천명훈은 “소월이 쓰는 말이 한자어가 있어서 좀 강하다. 그냥 이겨낸다”라며 사람 좋게 웃어보였다.

이후 바이킹과 관람차를 타며 천명훈은 마음을 물었다. 천명훈은 “남자 만날 때 한방에 100% 되어야 만나는 거냐”라며 자신이 얼마나 그의 마음에 들어있는지를 물었다. 소월은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야 만나는 거다”라면서 "오빠는 6%도 안 된다"라고 잘랐다.

천명훈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했다. 천명훈은 “여기 출연하면서 소월이 저에게 갖는 마음을 0.3% 정도여서, 0.7%인 줄 알았는데 6%는 엄청나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장우혁 또한 핑크빛 여름날 데이트를 이어갔다. 오채이는 “취미가 원데이 클래스다. 만들고 이런 거 너무 좋아해서”라며 자신의 취미를 밝혔다. 장우혁은 “저도 원데이 클래스 너무 좋아한다. 제가 클래스를 연다. 우리집에서 혼자서”라면서 “오늘 가는 곳도 약간 그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장우혁과 친분이 있는 루디 작가의 작업실이 공개됐다. 루디는 오채이와도 친분이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운동화 커스텀을 운영하는 루디는 “오채이를 알고 있다. 오채이랑 같은 교회를 다녔었다”라면서 “장우혁이 제 전시회에 온 적 있었죠? 그때 채이도 왔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우혁은 “루디 작가가 2년 전에 전시회를 했었는데 오채이도 왔었다. 과거에 2년 전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거다”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오채이를 소개해준 이다해는 씨익 웃어 보였다. 장우혁은 “그니까 2년 전에 알았으면 제가 혼자가 아니었을 텐데”라며 통탄하자 이다해는 “제가 최고죠?”라며 엎드려 절을 받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