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광화문서 1만 명 참석
■ 2025.08.14 오후 4:00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광화문서 1만 명 참석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원형무대에서 관계자들이 ‘국민주권 대축제,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광복절인 15일 이 무대에서는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 슬로건 아래 약 1만 명의 국민이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열린다. 대통령실은 “불법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을 K민주주의 주인공이자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 임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 2025.08.14 오후 3:00
김여정, 李 대통령 ‘확성기 철거’ 발언에 “그런 적 없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를 철거한 적도, 철거할 의향도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북측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옆에 설치된 대남 확성기(오른쪽) 모습.
■ 2025.08.14 오후 1:00
호텔급 서비스 갖춘 대한항공 인천 라운지…18일 개장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14일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면세 구역에 위치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라운지’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탑승 전부터 승객이 한층 수준 높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호텔급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식사, 샤워실, 회의실, 웰니스(Wellness)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국내 5성급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을 도입했다.
라이브 스테이션 뷔페는 한식, 양식, 베이커리, 샐러드바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류바에는 바텐더가 상주해 칵테일 등 주류를 직접 제공하며, 마일러 클럽에서는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정식 개장은 18일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탑승 전부터 승객이 한층 수준 높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호텔급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식사, 샤워실, 회의실, 웰니스(Wellness)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국내 5성급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을 도입했다.
라이브 스테이션 뷔페는 한식, 양식, 베이커리, 샐러드바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류바에는 바텐더가 상주해 칵테일 등 주류를 직접 제공하며, 마일러 클럽에서는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정식 개장은 18일이다.
■ 2025.08.14 오전 11:50
광안리 해변서 열린 비치발리볼대회...12개국 28개 팀 참가
한여름 스포츠 축제인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14일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특설경기장에서 개막해 독일과 일본이 16강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공인해 국제 순위 점수가 부여되는 프로투어 퓨처스 시리즈로 브라질과 미국 등 총 12개국에서 세계 정상급의 28개 팀이 참가한다.
■ 2025.08.14 오전 9:00
광복 80년 품고 창공 가르는 블랙이글스
14일 공군은 광복 80년을 기념해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 T-50B에 기념 엠블럼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엠블럼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광복 80’ 로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해당 기체는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상공 ‘광복 80년 경축 문화행사, 겨레의 빛’ 축하비행에서 처음 공개된다. 사진은 기념 엠블럼을 달고 비행 중인 블랙이글스 T-50B.
■ 2025.08.14 오전 9:00
수도권·강원 호우특보, 남부·제주는 폭염특보
14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이날 부산진역 인도에 설치된 ‘쿨링포그(cooling fog)’ 구역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
김현동([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