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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상처 멍든 발레리나의 발 "예쁘게 생겨선 말 안 들어줌"
OSEN
2025.08.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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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발레 연습의 치열한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또 오랜만이다 너(발레 슈즈 ).예쁘게 생겨선 여전히 쉽게 말을 안 들어줌. 근육도 에너지도 세네 배는 더 쓰는 듯. 근데 그래서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의 두 발은 발가락이 테이핑과 보호패드로 감싸져 있고, 곳곳에 굳은살과 상처 자국이 보인다. 발레리나 시절부터 이어온 훈련의 흔적과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노력의 과정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또 다른 사진에는 윤혜진이 연습실에서 발레 바(bar)를 잡고 동작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민소매와 분홍색 발레 스커트를 입은 그는 여전히 군더더기 없는 몸선과 우아한 라인을 뽐내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기량을 드러냈다.
팬들은 “값진 발”, “열심히 운동한 흔적, 리스펙”, “아름답다 혜진이”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윤혜진 SNS
최이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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