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히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2025’)’의 17일 메인 스테이지 무대와 내달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 인천’에 나선다.
이날 고히는 세션 밴드 바닐레어(Vanillare)와 함께 ‘JUMF 2025’와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무대를 빛낸다. 독보적인 고히의 보이스와 바닐레어의 감각적인 사운드가 만나 완성도 높은 무대릉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고히는 지난 10일 방송된 OBS라디오 ‘이창명의 특송 - 경기바다 알리기’에도 출연하며 폭넓은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고히는 ‘나가’, ‘수평선’, ‘Nirvana(너바나)’, ‘이곳에’를 라이브로 선보여 귀호강을 자아냈으며, 차분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고히의 2025년 여름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좀 더 대중에게 알리는 시작의 여름으로 뜨겁게 타오를 전망이다.
지난 2019년 밴드 바닐레어를 결성한 고히는 지난해까지 밴드로서의 활동을 마치고 올해 2월 싱글 ‘편지’ 발매를 기점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바닐레어는 고히의 세션밴드로 자리잡았으며, 헤르츠(건반), 신빈(기타), 지로(드럼), 양원진(베이스)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