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새 유닛 주니지니(MJ&진진)가 성공적인 데뷔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발매한 주니지니(ZOONIZINI, MJ&진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DICE’(다이스)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14일 오전 10시 기준) 9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했다.
‘DICE’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필리핀, 태국, 칠레, 덴마크, 과테말라 등 9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니지니의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멕시코, 홍콩, 파라과이, 사이판, 대만, 일본, 이집트, 스페인, 베트남 등 9개 지역 TOP5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썸 띵스 네버 체인지)는 아르헨티나·콜롬비아·페루·칠레·에콰도르 1위, 멕시코·우간다 3위, 볼리비아 5위, 필리핀 10위 등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올라 주니지니의 저력을 보여줬다.
‘DICE’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서든 자신만의 색으로 순간순간을 즐기겠다는 주니지니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총 6곡은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예측불허한 여행기로 이어진다. 진진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주니지니의 음악색을 녹였다.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 ‘Some Things Never Change’는 피아노 루프와 클래식한 붐뱁 비트에 진진의 리드미컬한 랩핑과 MJ의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지 리스닝 곡이다. 주니지니는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감성 힙합 장르로 가장 철없던 시절의 추억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우정을 노래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주니지니는 유쾌하고 천진한 에너지로 유일무이한 케미를 보여줬다.
성공적인 데뷔 활동의 포문을 연 주니지니는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Some Things Never Chang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주니지니만의 매력과 시너지를 응축한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주니지니는 이번주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오가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