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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이이경 누나에 보이스피싱 시도 "지 인생, 알아서 해"('핸썸가이즈')

OSEN

2025.08.1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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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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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핸썸가이즈’ 개그우먼 이수지가 자신의 유행어를 차례로 보이던 중 보이스피싱 린쟈오밍 캐릭터를 보였다.

14일 방영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점메추 두 번째 가게에서 칠리새우를 획득하기 위한 콜백 게임이 시작됐다. 이이경, 김동현, 오상욱은 각자 친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후 가장 먼저 전화가 오는 사람이 칠리새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이경은 누나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가장 먼저 전화가 왔다. 이에 이수지는 자신이 전화를 받은 후 린쟈오밍 말투로 “동생 분이 저랑 함께 있는데, 3천만 원 바로 입금하면 전입신고 가능한데 입금 바로 안 하시면 전입신고 안 돼요”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이경의 누나는 “안 해도 돼요. 지가 알아서 하면 돼요”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수지는 “아, 네. 죄송해요, 저 개그우먼 이수지예요”라며 바로 사실을 고했다.

그러자 이이경의 누나는 “어머, 저 정말 팬이에요”라며 목소리가 바뀐 채 이수지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이경은 “누나! 누나가 일등이야. 방송 보면 알아”라며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칠리새우를 맛 봤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핸썸가이즈’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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