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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25살에 자전거 마스터.."지젤 괘씸해" 작심 폭로 [종합]

OSEN

2025.08.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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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25살에 혼자 자전거 타기에 성공했다.

14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강에서 유(지민)퀴즈? | 카리나의 우당탕 자전거 배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서 카리나는 매니저로부터 자전거를 배우고자 했다. 보호 장비를 모두 착용한 카리나는 다칠까봐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카리나는 “예전에 지젤에게 자전거를 배워보려고 했는데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타보라고 하더니 못 타니까 나보고는 뛰어오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자전거에 오른 카리나는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페달을 밟고 핸들을 움직이며 자전거에 적응해 나갔다. 뜻대로 잘 되지 않아 속상해 하던 때에는 지나가던 어르신이 “너무 앞만 보지 말고 5m 앞을 보고 운전해야 안 넘어진다”고 조언하며 카리나를 돕기도 했다. 어르신으로부터 ‘5m 운전법’을 전수 받은 카리나는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카리나는 오래 지나지 않아 자전거를 혼자 타는데 성공했다. 카리나는 “벤치에 앉아 계시는 어르신이 있는데 내가 준비 운동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전거를 혼자 타는 것까지 지켜보셨다. 흐뭇하게 웃고 계신다”며 자신의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본격적으로 드라이브에 나선 카리나는 내리막길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지만 여유롭게 주위도 살피는 등 안전하게 주행을 마쳤다. 자전거를 마스터한 카리나는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근처 카페로 이동해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이겨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KSPO DOME에서 세 번재 단독 콘서트 ‘SYNK : aeXIS LINE’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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