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핫핑크 컬러의 루즈핏 원피스와 밀짚 모자를 착용하고, 분홍색 래시가드를 입은 딸 로아의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거닐고 있다. 푸른 바다와 짙은 구름이 만든 드라마틱한 풍경 속 두 사람의 모습은 화보를 방불케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아가 단독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조윤희가 검정 버킷햇과 비키니 차림으로 물속에 엎드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담겼다. 모녀가 함께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웃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사진]OSEN DB.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모녀”, “로아 벌써 모델 포스”, “엄마 닮아 예쁘다”, "엄마 아빠를 조화롭게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조윤희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전 상당 기간 별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