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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10년만의 안동역 감동 재회 날…"폭발물 설치했다"
중앙일보
2025.08.14 17:01
2025.08.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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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불발됐다.
15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채팅 글이 올라왔다.
이날은 과거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했던 여대생들과 PD가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당시 안동역 편에서 기차 여행 중이던 여대생 2명과 PD가 10년 뒤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이 영상이 최근 SNS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다큐멘터리 3일'은 지난 2022년 종영했지만 최근 안동역 편이 화제가 되면서 KBS 측은 특별판을 편성해 이들의 만남을 담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들의 감동적인 재회를 보기 위해 시민 300여명이 모여있었다. 촬영팀은 이들의 만남을 생중계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이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이 올라온 것이다.
이에 현장에는 즉시 출입금지선이 설치됐고, 시민과 촬영팀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중단됐다.
경찰은 역전 파출소와 안동서 초동대응팀 및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수색했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2시간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현장 통제를 해제했다.
경찰은 폭파 위협 글을 올린 협박범을 추적 중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경우 공중협박죄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소동 이후 이들의 만남이 실제로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은 라이브 방송 댓글로 "여대생 2명 중 1명은 현장에 도착했고, 나머지 1명과 PD는 도착하지 않았다"고 적기도 했다. 현재 라이브 방송 영상 댓글 창은 막힌 상태다.
현예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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