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49세 황재근, 우람한 팔뚝 포착..운동 얼마나 한거야?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확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디자이너 황재근이 새 근황을 선보였다.

황재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잇달아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민소매 티셔츠에 모자를 반대로 눌러쓴 채 선글라스를 착용, 탄탄한 팔근육과 날렵해진 얼굴선을 드러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블랙 스포츠웨어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부드러워진 피부 톤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역시 운동이 최고다”, “동안 미모 갱신”, “점점 더 젊어지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황재근은 또 게시글을 통해 “아모레 퍼시픽 뮤지엄 전시는 질감이나 텍스처가 눈에 들어오는 작품 기조가 있는 것 같다”며 전시 관람 소감을 전하는 한편, “비 좀 그만 오렴”이라고 장마철 날씨에 대한 바람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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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재근은 디자이너이자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과 문화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민머리와 콧수염이 시그니처였던 황재근의 변신에 누리꾼들은 “처음엔 못 알아봤다”, “다이어트 성공한 건가요?”, “이미지 변신 제대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바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디자인과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마친 황재근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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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재근 SNS,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