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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마이바흐 끌고 게하行..'상위 0.1%' 블랙카드로 '5천원' 소액결제

OSEN

2025.08.1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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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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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 몰래 양양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15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미국 간 사이에 몰래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제작진은 "신수님이 미국간지 얼마됐냐"고 물었고, 하원미는 "이제 3주. 이제 12일 남았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저희 그러면 빨리 몰래할것들 해야한다"라고 말했고, 하원미도 "그러니까. 빨리 해야돼"라고 기대를 표했다.

제작진은 "헌팅포차 다음으로 가장 큰 리액션 있었던게 뭐냐"고 물었고, 하원미는 '추신수 몰래 양양 핫플가기'를 꼽았다. 제작진은 "저한테도 전화할때나 카톡할 때 양양 언제가냐더라"라며 "상상속의 양양은 어떤 모습이냐"라고 물었다. 하원미는 "그냥 진짜 젊은사람들끼리 수영복 입고 같이 여행와서 여행지에서 이런걸 양야가면 그럴것 같다. 그리고 그거. 게하. 게하가 뭔줄 아냐. 게스트 하우스. 거기 보니까 이층침대로 해서 같은 방 쓰고 저녁에는 바베큐도 구워준다더라"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그런거 한번도 안해봤냐"고 물었고, 하원미는 "혼자는 한번도 안가봤다. 친구들끼리 여행도 다 늙어가지고 가봤지 어릴때는 한번도 안가봤다. 애를 빨리 낳았다. 항상 나한테는 무빈이가 있어서 얘를 데리고 여행갈 엄두 못냈다. 친구들이랑 어릴때 가본게 학교 MT정도가 다다. 그런 느낌을 너무. 가보고싶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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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게하 간적 없다. 거기가 또 헌팅포차더라. 젊은이들 끼리는"이라며 "저희 다 안 가고 세 얼간이만 가는거 어떠냐"며 여자 PD 둘과 단란히 갈 것을 제안했다.

여행 당일 아침이 됐고, 하원미는 "오늘 드디어 제가 정말정말 가고싶어했던 양양으로 1박 2일로 떠나는 날이다. 개끗하게 집 청소해놓고 짐도 1박 2일 치고는 조금 과한가? 1박 2일이 끝나고 다시 집에 돌아오면 신데렐라가 12시가 된것처럼 다시 아줌마로 돌아와야하겠지만 그래도 1박 2일 신데렐라같이 즐기다 오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하원미는 '세얼간이' 첫째PD와 막내PD를 만나 자신의 마이바흐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앞서 제작진은 "운전해서 가실거죠? 마이바흐 끌고 게스트하우스 가는 사람 있을까요"라고 의아해 했고, "왜? 좀 그런가?"라고 말하자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없다"고 지적했던 바. 하지만 하원미는 당당히 마이바흐를 운전해 예약한 양양의 게스트 하우스로 출발했다.

특히 휴게소에 방문한 하원미는 "이거를 한번 블랙카드로 해볼까? 5천원이니까? 5천원도 소액 결제잖아"라며 '상위 0.1%'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블랙카드로 5천원짜리 만쥬를 결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되잖아! 소액결제가 왜 안돼!"라며 '소액결제'를 인증했고, 그 뒤로도 핫바, 김밥, 떡볶이, 만두 등 블랙카드로 휴게소 간식들을 플렉스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원미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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