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토트넘의 전설, 이제 MLS를 흔든다! '호날두 유니폼 판매량 제쳤다' 손흥민
OSEN
2025.08.15 05:48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의 심장이자 상징이었던 손흥민(33)이 이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들썩이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이 전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메시와 호날두, 르브론 제임스까지 넘어섰다”고 전했다.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 존 토링턴 역시 “이적 후 단 2주 만에 MLS를 넘어 전 세계 판매량 1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약 367억 원)와 리그 2위 연봉(약 120억 원). 화려한 조건으로 미국 무대에 입성했지만, 손흥민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든 건 토트넘에서의 10년이었다.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초반 적응기 이후 폭발적인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2018-2019시즌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로 이끌었고, 2021-20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23골)에 올랐다.
손흥민은 단순한 골잡이가 아니었다. 10시즌 동안 151골·8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첼시전 원더골’ ‘번리전 70m 폭풍 질주’ 등은 EPL 역사에 남을 명장면으로 꼽힌다.
주장 완장을 찼던 마지막 시즌,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토트넘의 리더였다. 승리가 간절한 순간이면 누구보다 먼저 압박했고, 동료들의 부진과 실수는 감싸 안았다. 손흥민의 존재는 단순한 공격 옵션이 아닌, 클럽의 정신 그 자체였다.
그런 손흥민의 이별은 토트넘 팬들에게 아쉬움과 동시에 자부심을 남겼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제안 중 하나를 거절하고,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MLS 이적을 허락한 구단 역시 그의 헌신과 공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LAFC 입단 직후, 손흥민은 단 한 경기 만에 ‘MLS 간판’ 메시와 흥행 대결을 벌이고 있다. 유니폼 판매량 세계 1위, 경기 티켓 가격 폭등, 미국 전역을 뒤흔드는 관심. 하지만 그 모든 화제성의 뿌리는 토트넘에서 피운 10년의 성취와 명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우승컵을 들진 못했지만, 그는 ‘클럽 레전드’라는 더 값진 칭호를 얻었다. 지금 LA에서 울려 퍼지는 함성 속에도, 그가 런던 북부에서 써내려간 역사와 기억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
[email protected]
이인환(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