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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통 큰 내기 제안 “출연료 전부 줄게”…곽튜브 "형 출연료면 복권 당첨인데" ('전현무계획2')

OSEN

2025.08.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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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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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전현무계획2’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에게 자신의 출연료를 걸고 파격적인 내기를 제안했다.

15일 전파를 탄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통영의 넘사벽 대표 식문화 '다찌'를 즐겼다.

두 사람은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그래도 통영에 왔으니 충무김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곽튜브는 "충무김밥은 섞박지랑 오징어 차이"라는 소신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를 못 맞히면 내 출연료를 전부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곽튜브는 "진짜 큰돈이잖아요", "출연료면 복권 당첨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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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라는 힌트에 곽튜브는 "돈 주기 싫으면 싫다고 해요"라고 농담했고, 전현무는 "대한민국 배우 중에 목소리 탑3"라는 추가 힌트를 줬다. 이날의 먹친구는 배우 이병준이었다.

한편, 두 사람은 통영의 다찌 문화를 즐기던 중 전현무가 신동엽에게 '갈굼'을 당했다는 기사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신동엽에게 배웠던 경험을 장난 삼아 말했던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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