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축제였다. 나의 8·15! 보고픈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 잔뜩”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하는 윤세아는 러닝복을 입고 태극기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자리한 이들은 배우 임시완, 임세미, 최시원, 고한민, 전 마라톤선수 이연진, 그리고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 등으로 눈길을 끈다.
윤세아는 "보고픈 사람들 잔뜩…소중한 사람들 잔뜩…"이라며 "77즈 ~선규, 영표, 은주. 천하의 매력덩어리들 연진, 시원, 한민. 다니엘과 언니즈. 사랑스런 우리 스윗가이 시완이. 속깊고 바지런한 세미랑 응원 대잔치. 장난꾸러기 세상 따뜻한 호준이 벅차게 행복한 오늘. 고맙습니다. 션형부가 맺어준 인연…!!"이라며 함께한 이들을 언급,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실제로 사진 속에는 윤세아가 임시완과 즐겁게 대화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 임세미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등이 담겨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또 윤세아는 ‘대한민국 잘 될 거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어올려 의미를 더했다.
윤세아의 글과 사진에 "세아 선배님 덕에 사랑과 에너지 넘치는 날이었다", “훈훈한 광복절 현장,”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진다”, “스타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러닝” 등의 응원 댓그리 이아졌다.
한편 윤세아는 공포 영화 '홈캠'의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홈캠'은 윤세아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호러퀸으로 변신하는 윤세아는 이성적인 캐릭터가 기이한 현상과 모성애, 공포로 인해 점차 비이성적이고 광적으로 변해가는 복합적인 연기를 펼치며 한순간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