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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연이틀 SNS…‘중도·평등·민주주의’ 책 올리며 ‘폐문독서’
중앙일보
2025.08.16 00:28
2025.08.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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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후 잇따라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글을 올리면서 사실상 정치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출소 이튿날인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폐문독서물(閉門讀書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권의 책 사진을 게시했다.
폐문독서란 문을 닫고 책을 읽는다는 뜻이며 물(物)은 자신이 읽을 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가 사진으로 올린 책의 제목은 『김대중 육성 회고록』 『조소앙 평전』 『기울어진 평등』 『중대재해처벌법』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등이다.
조 전 대표는 전날에는 페이스북에 찌개가 끓고 있는 7초 분량의 영상과 함께 “가족 식사”라는 짧은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달 발간한 『조국의 공부-감옥에서 쓴 편지』에서 석방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식사, 온수 목욕, 벗·동지와의 술 한잔 등을 꼽았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으나 수감 약 8개월 만에 석방됐다.
조 전 대표는 15일 오전 0시2분쯤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의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이 대통령도 성공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8개월 동안 이곳에서 깊은 성찰과 넓은 구상을 했다”며 “복당 조치가 이루어지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당초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인 2031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됐지만 이번 복권으로 피선거권까지 회복돼 정치 활동에 제약이 사라졌다.
조 전 대표는 주말까지 휴식을 취한 뒤 내주 중 복당 절차를 밟는 등 본격적인 공개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조 전 대표의 정치 복귀가 당장 내년 지방선거의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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