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권오중 '한국 단 1명' 희귀질환 아들, 장원영 만났다.."간만에 문화공연"

OSEN

2025.08.16 02:0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권오중 SNS

권오중 SNS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권오중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문화 생활을 즐겼다.

16일 권오중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간만한 문화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오중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연극 ‘상대적 속세’를 관람했다. 이 작품은 일본 츠치다 히데오의 희곡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했으며, 삶과 죽음, 기억과 오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권오중인 아들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긴 뒤 감초 역할을 맡아 극의 균형과 활력을 더하는 배우 장원영과 만났다. 아들 또한 공연을 감명 깊게 관람했는지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권오중은 1996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아들은 전세계 15명, 대한민국에 1명이 앓고 있는 희귀질환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