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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박유천, 마음도 떴나봐..광복절에 日 방송 출연 인증

OSEN

2025.08.1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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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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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박유천이 광복절 당일 일본 방송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일본 도쿄MX 음악 프로그램 ‘70호실의 주민’ 대기실 앞에서 양손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프로그램 MC 토아먀 다이스케와 함께 나란히 선 채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광복절 당일 일본 지상파 방송 관련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굳이 이날에 올릴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이들은 “여전히 일본 활동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라며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2019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은퇴를 선언했으나,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에는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4억 9000만 원대 세금 체납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일본에서 팬미팅,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새 EP ‘메트로 러브(Metro Love)’ 발표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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