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인들과 함께 최근 숏컷 헤어를 한 모습으로 태극기를 든 채 사진을 찍어 올렸다. 광복절을 기념한 스타들로는 소녀시대 서현, 양궁 대표 안산 선수 등이 있지만 송혜교의 이런 모습은 지속적이었다.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어언 14년째 광복에 대한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해외에 전시물을 배포하는 것에도 기부를 아끼지 않는 송혜교는 이외 다양한 역사 분야에서 조용히 돕고 있어 진정한 애국자로도 손꼽힌다.
독도 알리기, 한국 역사 알리기 등 송혜교의 톱스타란 이름이 함께했을 때 더해질 홍보 시너지는 가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 때문에 송혜교를 향한 응원도 만만치 않다.
네티즌들은 "진짜 꾸준하다", "너무 대단하다. 예전에 여성 독립운동가들도 알리는 데 앞장 선 걸로 안다", "세계적인 브랜드 앰버서더, 온갖 분야 톱이면서도 이런 데 관심 가져주는 거 진짜 한류 대표라고 생각한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네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공유, 설현과 함께 출연한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