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99억 건물주의 달라진 눈···천만 원 대 목걸이보다 빛나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김나영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16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일상과 패션을 적절히 공개하는 김나영의 SNS 게시물은 늘 뜨거운 이슈인데, 아들인 신우와 이준과 함께 여행을 다니던 일상에서 패셔니스타 김나영으로 돌아온 순간이었다.

이날 김나영은 몇 년 동안 유지하던 턱끝보다 짧은 숏단발을 더욱 정갈히 다듬은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조금 다른 점은 거의 민낯에 가까운 모습으로 일상을 공개하던 것과 다르게, 화려한 눈매가 이지적으로 변한 느낌을 받았다. 이는 아이 메이크업에 회색 컬러 렌즈를 낀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천만 원대가 훌쩍 넘는 T사의 링크 시리즈 목걸이를 오버 사이즈로 레이어드하면서 의상은 단출하게 차려 입어 오히려 도도하고 시크하게 보이는 김나영만의 매력은 두고두고 시선이 끌린다.

네티즌들은 "저러니 패션 업계에서 좋아할 수밖에", "보통 저런 목걸이 끼면 화려하게 입을 거 같은데 너무 단정하면서도 독특한 느낌", "아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몇 년 전 90억 원 대 건물 매입, 올 초 10억 원 대의 용산 집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연예인 건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김나영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