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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인 줄" 최태성, 청와대 연락에 놀라···광복절 경축식 MC('아는 형님')

OSEN

2025.08.1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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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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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광복절 74주년 경축식 MC 제안에 놀랐다고 밝혔다.

16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최태성, 장예원, 이정현이 등장했다. 한국사에 대한 1타 강사 자리를 수십 년 동안 굳건히 지키고 있는 최태성은 지난 74주년 광복절 경축식 때 MC 제의를 받고 놀랐다고 한다.

최태성은 “나는 광복절 74주년 경축식 때 MC를 맡았다. 청와대라고 전화가 왔다더라.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 광복절은 우리나라 국가기념일 중 가장 큰 경축일이다. 그래서 정말 잘 살아왔구나 싶었다”라며 놀라움과 벅참을 전했다.

이에 장예원은 “국가 행사는 지상파 아나운서가 돌아가면서 보는데, 최태성이 국민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거다”라며 전 아나운서로서 얼마나 무게가 있는 일인지 설명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위트를 섞으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최태성과 장예원은 "절대 안 된다. 격식이 딱 정해져 있다"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아는 형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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