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배우 이정현이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일본인 전문 배우로 알려진 국가 유공자 후손 배우 이정현이 등장했다. 이정현은 “일단 일본인 역할을 많이 맡아서 일본어를 많이 썼다. 고등학생 때 유도를 해서 일본으로 유학을 갔지만 현지인처럼 못 쓴다. 그런데 오상윤이랑 한건태라는 재일 교포 친구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라며 영화 '박열'을 통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까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3톤 미만 지게차 자격증을 땄다. 교원 자격증, 유도 지도자 자격증, 보디빌딩 자격증을 땄다.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보트, 유도 심판 자격증이 있다”라며 자신만의 강렬한 색깔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보유한 자격증만 무려 22개, 그는 머리까지 직접 깎는다고 알려져 모두를 한 번 더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