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양민혁 출전불발’ 포츠머스, 홈 개막전서 노리치 시티에 1-2 패배

OSEN

2025.08.16 06:3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서정환 기자] 양민혁(19, 포츠머스)의 새 팀 포츠머스의 경기력이 기대이하다. 

포츠머스는 16일 영국 햄프셔 프래튼 파크에서 개최된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1-2로 패했다. 포츠머스는 개막 후 1승 1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포츠머스로 임대이적한 양민혁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졌다. 불과 3일전 리그컵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양민혁은 이날 출전기회가 없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노리치 시티는 전반 6분 달링, 전반 14분 사겐트가 잇따라 득점하며 2-0으로 달아났다. 포츠머스는 홈 개막전에서 체면을 구겼다. 

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포츠머스는 후반 33분 박스안에서 노리치 시티의 심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비숍이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츠머스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포츠머스는 후반 38분 세게치치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이 터져 한 골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막판 추격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결국 포츠머스가 홈 개막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양민혁은 23일 웨스트 브롬위치와 3라운드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