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박준면이 다이어트 광고 제안이 물밀듯 들어오나 그에 대해 거절했다.
1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박준면이 등장했다. 새로운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기미 상궁으로 출연하는 박준면은 촬영 전 소속사에 등장해 직접 만든 제육볶음을 꺼냈다.
박준면은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 양념 박으로 불리며 김치 사업 제안이 들어오자, 사정이 어렵던 소속사의 확장 사업으로 이어지며 박준면이 손수 나선 것이었다. 또한 5년 전부터 김혜수의 응원도 있어왔다고 한다.
매니저는 “근데 다이어트 광고 들어오셨잖아요”라며 물었다. 박준면은 “다이어트의 ‘다’도 꺼내지 마”라며 질색했다. 직원은 “근데 박준면이 계약할 때 다이어트 안 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저도 캐릭터가 사라지는 게 싫어서 오케이를 했는데, 다이어트 광고가 정말 많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광고는 모두 부러워할 만한 일이지만, 박준면은 “다이어트 광고? 몇 억 주면 하지”라며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