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가 자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과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정주리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정주리는 생후 7개월인 다섯 째 아들을 안고 왔다. 홍현희는 “어떻게 다섯을 낳았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엄청난 살림살이와 함께 무려 다섯 아들을 돌보는 정주리는 자신을 위한 스타일링 레퍼런스로 과거의 사진이 나오자 아련한 눈빛이 됐다.
홍현희는 “어떻게 다섯을 낳았어?”라며 물었다. 정주리는 “안 묶어서 그래. 우리는 안 묶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묶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묶었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그런데 이걸 묶고도 20~30회 정도 빼야 한다더라. 그러고 무정자증인 걸 확인해야 한다더라. 우리는 묶고나서도 확인했는데 10회 정도는 빼야 한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홍현희는 “그러면 그 10회는 어떻게 빼?”라며 물었다. 이에 정주리는 “내가 도울 수 있는 한 도와야지”라고 말해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