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솔로 가수 권은비가 남다른 대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1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차주 23일 예고편으로 대세 권은비가 등장했다. 얼마 전 열린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권은비는 극단의 다이어트를 통해 만들어낸 얇은 허리부터 시작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아슬아슬하게 드러낸 의상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권은비는 24억 원짜리 성동구 건물을 직접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1층에는 고즈넉한 카페를 차린 권은비는 진짜 사장으로서 레시피 개발은 물론 세금 계산까지 꼼꼼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2층에는 매니저에게 세입자로 들인 권은비. 매니저는 "편하게 자라고 내주셨다. 솔직히 나가기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은비는 '솔로지옥4'의 화제의 인물인 이시안과 편안하게 밥을 먹으며 "어디까지 잘 될 거 같아?", "넌 여기까지일 거 같아" 등 스스럼없는 농담을 주고받아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