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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만 300억' 유재석, AI도 알아챈 재력 "집 공개 NO, 위화감 조성 우려" [어저께TV]

OSEN

2025.08.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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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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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AI가 유재석을 향한 고도의(?) 정보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AI가 정해주는 대로 하루를 보내는 유재석-하하-주우재-이이경, 그리고 게스트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AI 추천대로 맛집을 방문해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다음 일정 역시 AI에게 결정을 맡겼다. AI는 "허경환 집에서 에어컨 빵빵 하게 틀고 노는 것도 괜찮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허경환에게 집 위치를 물었고, 실제 촬영 장소에서 멀지 않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집이 제일. 그런데 AI가 학습을 하니까 추천한 것 아닐까. 근데 우리집은 공개를 안했으니까"라고 추측했고, 이에 주우재는 "재석이 형은 위화감을 조성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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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앞둔 가운데, AI는 멤버들 중 유재석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얘가 재산도 알고 있냐"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유재석의 반발에도 AI는 "네가 밥을 제일 맛있게 먹었잖아"라며 유재석을 지목했다. 게다가 허경환의 집들이 선물 계산자를 묻자, 다시 한번 AI는 유재석을 찍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AI는 이유에 대해 "뭘 그렇게 고민해. 돈 많은 재석이 형이 다 내야지"라며 "왜 그래. 재석이 형이 밥값한번 내는게 뭐가 대수라고. 형이 밥 값 냈으면 집들이 선물도 사야지. 형이 다하는 게 멋있잖아"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재산 1조 원설’에 휩싸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 두 채를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데 이어, 최근엔 86억 원 상당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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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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