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결혼♥' 허송연, 결혼식 2달 앞두고 미모 물오른 예비신부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카라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허영지는 17일 "나의베스트프렌드 #허자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을 두 팔로 꼭 껴안고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허자매는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면서 다정한 투샷을 선보였다. 특히 허영지는 "사진은 넘기지마세요 크크"라는 멘트를 남겼는데, 동생에게 뽀뽀를 받은 허송연이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는 리얼한 모습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가수 적재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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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적재는 개인 SNS에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피앙세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늘 해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적재는 지난 2014년 '한마디'라는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다. 데뷔에 앞서 유명 가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하며 기타리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히트곡 '별 보러 가자'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허송연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으로,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자매가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허자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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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영지, 허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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