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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 동건과 결혼까지 생각했나 "난 명절이 그립다" 플러팅(돌싱글즈7)

OSEN

2025.08.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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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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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MBN ‘돌싱글즈7’의 수하가 동건-아름과의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플러팅 폭주기관차’ 행보를 보여 차원이 다른 도파민 샤워를 선사한다.

수하는 17일(오늘)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5회에서 자신의 ‘원픽남’ 동건을 향한 강력한 ‘흔들기’에 돌입한다. 앞서 수하는 ‘돌싱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동건을 ‘1순위’로 선택하며 호감을 키워왔고, 드디어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동건에게 어필할 기회를 얻는다. 데이트 초반부터 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동건은 차를 몰아 데이트 장소로 향한다. 이때 그는 아름과 수하에게 “재혼하게 되면 결혼식을 할 거야?”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가족 행사는 많아?”, “명절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등 현실적인 질문을 쏟아낸다.

수하는 1초의 망설임 없이 남다른 ‘요리 부심’을 뽐내면서 “난 명절이 그립다~”라는 초유의 ‘명절 플러팅’을 가동한다. 이어 수하는 “어른들에게 예는 갖춰야지~”라며 쐐기박기에 나서 아름은 물론 스튜디오 MC들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든다.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은 수하의 상상 초월 답변에 “저걸 어떻게 이겨~”, “시어머니가 오신 줄 알았다”라며 ‘물개박수’를 보낸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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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랜덤 데이트’ 때부터 동건과 호감을 쌓아 오던 아름은 동건이 수하와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자 긴장감과 함께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급기야 아름은 팔짱을 낀 상태로 관전자 모드가 되는데, 이를 본 ‘유경험자’ 이다은은 “지금 아름 씨는 (수하 씨의) 모든 말이 거슬리는 상태”라고 아름의 속마음을 대변한다. 이지혜는 폭풍 공감하면서 “이제는 동건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두 사람만의 싸움이다!”라고 예리하게 짚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수하는 과일 농장 데이트에서 동건을 세심히 챙기며 ‘폭풍 플러팅’을 시도한다. 또한 그는 아름 앞에서 동건에게 “오늘 일부러 더 표현하는 거다. 절대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라며 사실상 ‘선전포고’를 한다. “수하가 잘하네~”라는 5MC의 칭찬 속 수하가 동건 흔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동건을 사이에 둔 ‘룸메이트’ 수하-아름의 아찔한 ‘2:1 데이트’ 현장과, ‘돌싱하우스’ 3일 차에 밝혀지는 새로운 ‘정보 공개’는 17일(오늘)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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