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마포 아파트 화재, 모자 참변 비극…생존한 부친 "우리 가족 못봤냐"
중앙일보
2025.08.16 18:50
2025.08.17 04:58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 사망, 13명 부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17일 오전 8시 11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아파트 1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8시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과 구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2명과 소방차 등 79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불은 오전 9시57분께 초진됐다.
이번 불로 2명이 숨졌고, 13명이 부상했다. 부상자에는 화상 등 중상자와 연기흡입 등 경상자가 섞여 있다. 또한, 아파트 주민 89명이 대피했다.
사망한 60대 여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은 모자 관계로 화재가 시작된 14층의 같은 세대에서 발견됐다. 아버지 A씨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발생 직후 같은 동 주민 대부분은 옥상과 지상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연기를 마신 일부 주민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화재가 난 세대에는 3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소사 상태로 발견됐다. 1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불이 난 세대에는 숨진 모자의 남편이자 아버지인 60대 남성도 거주했다. 자력 대피한 아버지는 이웃 주민을 붙잡고 “우리 아들 못 봤냐”며 가족을 찾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마포구청은 숙소 등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1998년 준공된 950세대 규모 단지로, 화재가 발생한 14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건축 기준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는 16층 이상 층에만 적용됐다.
소방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배재성(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