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 MJ·순순희 지환, 음원 강자 뭉쳤다..나몰라패밀리 ‘사랑해요’ 재해석

[OSEN=김채연 기자] 가수 MJ(써니사이드), 지환(순순희)이 ‘사랑해요’로 달콤한 고백을 노래한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J(써니사이드), 지환(순순희)이 참여한 프로젝트 리본+ 음원 ‘사랑해요(feat. 미유(Mew))’가 발매된다.

‘사랑해요’는 지난 2007년 나몰라패밀리의 정규 1집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18년 만에 MJ(써니사이드)와 지환(순순희)이 정식 리메이크한다. MJ(써니사이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원곡의 신나면서 레트로한 무드에 세련된 편곡과 예쁜 디테일의 가사를 조합했다.

특히 MJ(써니사이드)와 지환(순순희)의 색다른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MJ(써니사이드)의 담백하고 리드미컬한 랩, 지환(순순희)의 울림 강한 보컬이 다채로운 킬링 포인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여성 보컬리스트 미유(Mew)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한층 감미로운 하모니를 이끈다.

MJ(써니사이드), 지환(순순희), 미유(Mew)는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은 물론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사랑해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들이 전하는 진솔한 사랑 고백이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현세대 리스너들의 취향까지 저격할 전망이다.

한편, MJ(써니사이드)와 지환(순순희)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원 강자’로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MJ(써니사이드)는 김민석이 부른 ‘취중고백’의 총괄 제작을 맡은 바 있으며, 직접 랩을 구성한 리메이크곡 ‘통화연결음’, ‘술 한잔 해요’로도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지환(순순희)은 ‘슬픈 초대장’으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J(써니사이드)와 지환(순순희)의 리메이크 신곡 ‘사랑해요(feat. 미유(Mew))’는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프로젝트 리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