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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8연패' 롯데, 감보아 내세워 연패 탈출 도전...신윤후 시즌 첫 선발 [오!쎈 부산]

OSEN

2025.08.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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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감보아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감보아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윤후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윤후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8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한태양(2루수) 고승민(1루수) 손호영(지명타자) 레이예스(좌익수) 윤동희(우익수) 김민성(3루수) 유강남(포수) 전민재(유격수) 신윤후(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신윤후가 올 시즌 처음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전날(16일) 1-4로 완패를 당하면서 8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선발 박세웅이 6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펼쳤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은 5안타 1득점에 그쳤다. 득점 기회에서 상대 호수비에 타구가 잡히는 등 불운도 이어졌다.

롯데로서는 이날 선발 투수인 에이스 알렉 감보아에게 기대를 걸어야 한다. 올 시즌 12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2.21(73⅓이닝 18자책점)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압도적이었던 데뷔 초반의 기간을 지나서 상대 타자들이 대처법을 찾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위력적인 공을 뿌리고 있다.

감보아는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7일 한국 무대 데뷔전 4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사구 9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지만 6월 20일 경기에서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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