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간판타자 최정이 4경기 만에 출장한다. 최근 목에 담 증세로 3경기를 결장했다.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정은 올 시즌 6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 14홈런 43타점 OPS .775를 기록하고 있다.
SSG는 대체 선발을 내세운다. 앤더슨, 김광현이 잔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져 있기 때문. 최민준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올 시즌 32경기(선발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5경기 6⅓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LG는 선발투수로 임찬규가 등판한다. 우천 취소로 인해 8일 휴식 후 등판이다. 임찬규는 3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올해 9승 3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