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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이브, 여섯 가지 매력 터졌다..'XOXZ'

OSEN

2025.08.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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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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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6인 6색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는 앞서 선보인 무드 샘플러의 분위기를 한층 다채롭게 풀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쿨한 카리스마의 안유진과 컬리 헤어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가을을 비롯해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보여준 레이, 뱅 헤어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 장원영, 핑크 헤어로 개성을 드러낸 리즈, 포토제닉한 매력을 뽐낸 이서까지, 여섯 멤버가 각기 다른 색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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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유닛 컷에서는 멤버 간의 개성 넘치는 케미스트리가 돋보였고, 단체 컷에서는 아이브의 팔색조 매력이 극대화되며 눈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앞으로 공개될 프로모션에서도 앨범명인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SECRET(비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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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발매되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의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는 808 베이스와 브라스, 묵직한 드럼 위에 펼쳐지는 저음의 랩과 미니멀한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 '일레븐(ELEVEN)'-'러브 다이브(LOVE DIVE)'-'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이어지는 '나르시시즘 3부작'을 탄생시킨 서지음 작사가와 멤버 장원영이 협업해 노랫말을 완성,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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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데뷔곡 '일레븐'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아이브는 '논스톱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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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달에는 세계 4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출격해 베를린과 파리 공연을 연달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보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로 또 한 번 K-팝 신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한국시각)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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