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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닮은 딸, 얼마나 예쁠까"..임신한 '♥예비신부+2세 성별' 깜짝 공개!

OSEN

2025.08.1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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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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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예약”…이민우, 예비 신부와 6세 딸 공개에 네티즌 응원

[OSEN=김수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예비 딸 아빠가 되는 이민우의 근황이 화제다. 벌써부터 축하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그룹 신화 출신 이민우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딸바보 예약’을 확실히 했다.

앞서 미모의 재일교포 3세 싱글맘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민우는, 방송을 통해 3개월 만에 일본으로 건너가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직접 만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마음은 늘 가고 싶었지만 장거리라 쉽지 않고, 비용도 부담됐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일본에 도착한 이민우. 이후 방송에서는 11세 연하의 예비 신부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임신 21주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둔 그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임신 중에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싶어 일을 이어가다 건강 위기를 겪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는 커진 배를 보며 놀라면서도 수척해진 모습에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예비 신부와 딸은 깜짝 젠더 리빌 파티를 준비했고,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의 성별은 딸로 밝혀졌다. 이민우는 환한 미소로 기쁨을 표현하며 부모님께도 영상 통화로 소식을 전했고, 그의 어머니는 “고생이 많다. 오게 되면 진짜 잘해줄게”라며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민우 진짜 딸바보 예약”, “앞으로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기대된다”는 응원과 함께, “이민우 닮은 딸은 또 얼마나 예쁠까 궁금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예비 신부의 6세 딸역시 이민우를 반갑게 맞이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민우는 “처음 만났을 때도 가족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고, 예비 신부 역시 “딸이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이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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